후기 잘 안올리는데 몇글자 적어봅니다.
신랑이 와디즈를 통해 24 알로페시아 릴리프 샴푸 구매해줘 12월부터 지금까지 쭉~~ 사용하고 있습니다.
요즘 코로나로 더 열심히 머리도 감고 청결에 신경써서 두명이 한병을 약 2달 반 정도 사용했어요. 참고로 저는 머리가 길어요
생각보다 오래 사용한것이 탈모샴푸로 이렇게 거품이 잘 나는것은 처음인것 같아요. 한번 사용량도 예전보다 1/2만 덜어도 가능하니깐 가격대비 만족합니다.
그리고 펌프가 아니라 누르는 캡 타입인데요.
불편할줄알았는데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조금남았을때부터 거꾸로 세우니 마지막 한방울까지 탈탈 남기없이 사용했네요.
가끔 고장난 펌프로 사용이 어려운 샴푸도 있었는데 오히려 편했습니다.
그리고 향이 넘 좋아요~오렌지와 멘톨이 섞인것같은데 향이 아주 고급져요! 그리고 두피 기름도 많이 줄었어요.
색상은 아주 진하게 농축된 느낌은 검정, 아주 진한 검정색입니다. 왠지 머리도 나고 새치모도 검게 변할 것 같은 기대감을 줬던 첫인상이 생각납니다.
제조원은 한국콜마예요. 아무래도 한국콜마는 믿고 사용할 수 있겠죠~
그럼, 무엇보다 탈모개선 효과가 얼마나 있었는가? 그부분이 중요하겠죠?
저도 신랑도 머리빠짐이 줄었어요. 머리가 긴 분은 공감하실텐데, 머리감은 후 빗질하면 한웅큼 머리카락이 빠지잖아요.
머리카락 윗 부분을 잡고 살살 빗질해보면 예전보다 훨씬 덜 빠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.
일단, 저는 작년에 아기 낳고 앞머리가 많이 빠져셔 엄청 고민이었는데 4달 사용하니 앞머리가 많이 자라났어요.
꼭 앞머리 자른것처럼 보일정도라고 해야 한나~ 사진 올려봅니다. 이마부분 머리카락은 모두 새로 자라난 귀한 앞머리입니다.
어쨋든 거울로 볼때 비어보이던 헤어라인 부분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서 대만족입니다.
계속 사용하렵니다. 강추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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